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/방용국 포토 에세이/책소개/에세이추천

오늘은 제가 정말 팬인 방용국 아티스트 의 책인

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

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

이미 절판된 책이어서 정말 힘들게 구했어요

10곳 정도 서점에 전화해서 겨우 구했답니다.허허

 

이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 

작가의 생각과 신념을 간접적으로

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.

 

그리고 같이 실린 사진들도

뭔가 모르게 힐링되는 느낌이었다고

할까요

 

책이 도착하자마자 책상에 앉아

50분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ㅎ

 

 

'잊어버릴 줄 알았던 사소한 일은 계속 기억이 나고,

계속 기억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커다란 사건들은 점차 잊힌다.

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 배운 것들은

이상하게 급한 순간에 본능이었던 것마냥 튀어나온다.'

 

 

 

책에는 중간중간에 

방용국님이 직접 쓰신 일기가 실려있는데

그 순간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 

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서 

특히 인상깊었어요.

 

저도 저의 소중한 20대를 기록하고 간직하기 위해

앞으로 일기를 써볼까 해요

(이미 일기장을 구매했답니다 ㅎ)

 

 

 

#bangstergram

2020년에 들어 갑자기 빠지게 된 연예인이에요

생각이 깊고 배울점이 많아 저의 idol(우상)이 되었어요.

 

위의 사진은 제가 방용국님의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!

이 사진의 제목을 <남자와 꽃다발>라고 하고 싶네요

뭔가 모르게 흐뭇해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 이에요

 

현재 방용국님은 군대에서 나라를 위해

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시지만

빨리 돌아와 방용국님만의 색이 담긴

좋은 음악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!